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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관계할 때 좋았어?"...남자만 4번 바뀐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 주저없이 선택한 사람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7. 7.

"누가 더 관계할 때 좋았어?"...남자만 4번 바뀐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  주저없이 선택한 사람은?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남자만 4번 바뀐 여배우가 "누가 더 관계할 때 좋았어?"라는 질문에 주저없이 선택을 하여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그녀가 고른 사람의 정체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히트작만 몇 개야, 기네스 팰트로... "세계적인 명배우"

영화 '후크'

1972년생 올해 나이 52세인 미국의 배우 기네스 팰트로는 1989년 아버지가 감독한 영화 'High'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1991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스크린에 정식으로 얼굴을 비추었으며, 그녀의 대부인 스티븐 스필버그에 의해 영화 '후크'에서 웬디의 아역으로 출연할 수 있었습니다.

1995년 영화 '세븐'으로 새턴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기네스 팰트로는, 이 때부터 쭉 성장하여 1996년 영화 '엠마'의 주인공에 캐스팅되는 영광을 맛보았고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영화 '아이언맨'

그러던 중 1998년 인생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는데, '위대한 유산', '슬라이딩 도어즈', '퍼펙트 머더', '셰익스피어 인 러브', '블러드 라인' 등 그녀가 나온 영화만 총 5개를 개봉했던 것이었습니다. 이 중 기네스 팰트로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계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톱스타에 올라선 기네스 팰트로는 이후 '리플리', '바운스', '로얄 테넌바움',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아이언맨 1·2·3', '컨테이젼',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홈커밍',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그녀가 말했다' 등 수많은 작품들에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던 것이었는데, 너무나 인기 좋고 대중적이었던 소작들을 통해 우리도 잘 아는 명배우로 거듭난 바 있었습니다.

 

복잡한 남자관계... "사귄 유명 인사만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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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배우 기네스 팰트로는 남자 관계로도 상당히 저명했습니다. 그녀와 사귄 유명 인사로만 4명에 달할 정도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네스 팰트로는 1994년 배우 브래드 피트와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브래드 피트의 연인이라는 타이틀 덕분에 무명에서 비교적 빠르게 벗어날 수 있었는데, 두 사람은 영화 '세븐'에 같이 출연하여 해당 작품에서도 커플로 등장한 바 있었습니다.

기네스 팰트로와 브래드 피트의 관계는 아직까지도 회자될 수준이었습니다. 그들이 약혼까지 갔으나, 기네스 팰트로가 결혼을 원하지 않아 1997년 헤어졌기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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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97년 10월 기네스 팰트로는 배우 벤 애플렉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둘은 영화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함께하기도 했지만 1999년 1월 결별했고, 차후 2000년 영화 '바운스'에 동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재결합을 했으나 몇 달 만에 다시 헤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02년 10월 기네스 팰트로는 가수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왕래하며, 2003년 12월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2004년에는 딸 애플을 2006년에는 아들 모세를 낳으며 잘 정착하는 듯 보였지만, 결혼 12년 만인 2014년 3월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차후 기네스 팰트로는 2014년 프로듀서 브래드 팔척과 가까이 지내면서 2018년 1월 약혼하였고, 같은 해 9월 결혼을 감행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기네스 팰트로는 '할리우드 우정'을 선보였는데, 전 남편 크리스 마틴이 속한 콜드플레이의 싱글 앨범 'Everglow'에 백킹 보컬로 참여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본인과 새 남편 브래드 팔척,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 그의 새 여자친구 다코타 존슨까지 4명이서 여행을 가는 장면들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누가 더, 관계할 때 좋았냐... "기네스 팰트로의 선택은?

콜헐대디

세계적인 명배우였던 만큼, 남자관계 또한 복잡했던 기네스 팰트로. 이에 한 방송에서는 그녀의 연애사 중 '잠자리'에 관해 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기네스 팰트로는 '콜헐대디'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과거 연애담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팟캐스트의 호스트인 알렉스 쿠퍼가 "브래드 vs 벤 중 다시 고르라면 누구를 고르겠느냐?"라고 묻자, 기네스 팰트로는 망설임 없이 "브래드 피트"라고 답했습니다.

 

기네스 팰트로는 "사귈 당시 브래드 피트가 벤 에플렉보다 더 로맨틱하고 패션 센스도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대신 벤 에플렉과 함께 있을 때 더 많이 웃었다고 말했는데, 다만 벤 에플렉과 좀 더 자주 논쟁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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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알렉스 쿠퍼는 "둘 중 누가 더 관계할 때 좋았나"라고 질문했는데, 해당 논제에 기네스 팰트로는 "어려운 질문이다"라며 "둘 다 진짜 키스를 잘했다. 브래드와는 '인생 최고의 로맨스'라고 생각될 정도로 케미가 좋았고 내가 정말 그를 좋아했다. 벤은 잠자리에서 좀 더 기술적으로 뛰어났다"라고 숨김없이 회답했습니다.

여기에 기네스 팰트로는 "아마 딸이 이 방송을 듣고 있을 텐데,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니 내 스스로가 믿기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브래드 피트, 왜 골랐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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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vs 벤 중 누구를 고르겠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브래드 피트를 선택했던 기네스 팰트로. 여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2017년 10월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추악한 성범죄가 뉴욕타임스의 조디 캔터, 메건 투헤이 등 두 여성 기자들의 10개월에 걸친 취재 끝에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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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자는 하비 와인스타인이 30여년 가까이 여배우, 영화사 직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폭로했는데, 이후 하비 와인스타인에게 실제로 성폭력, 성추행을 당한 유명 인사들이 연달아 목소리를 내면서 광범위한 '미투 운동'으로 번져나간 바 있었습니다.

개중에는 세계적인 할리우드 여배우들 역시 다수 포함되어 있어 세간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특히 기네스 팰트로도 속해 있었는데, 기네스 팰트로는 1995년 하비 와인스타인이 머문 초호화 호텔에 불려가 "침대에서 함께 마사지를 받자"는 성희롱 발언을 들었고, 이를 당시 남자친구였던 브래드 피트에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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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브래드 피트는 하비 와인스타인을 벽으로 밀치고 "만약 당신이 내 여자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죽여버리겠다"는 경고를 날리며 엄격 대응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존재했기에, 기네스 팰트로가 보다 주저함 없이 브래드 피트를 선정한 것으로 짐작되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네스 팰트로는 아이언맨·어벤져스 등으로 워낙 유명해서 다 알지", "기네스 팰트로 남자친구가 4명이나 있었구나", "딸이 방송 볼 수도 있는데 저렇게 과감하게 발언하다니", "할리우드 우정은 알아도 이해할 수가 없다", "기네스 팰트로 지켜주려는 브래드 피트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