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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연하남' 이도현, "틈만나면 임지연을..." 강릉 여행 목격담에 모두 놀랐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7. 7.

'당돌한 연하남' 이도현, "틈만나면 임지연을..." 강릉 여행 목격담에 모두 놀랐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 열애 중인 '더 글로리' 1호 커플 임지연, 이도현의 강릉 여행 목격담이 화제입니다. 이에 둘의 첫만남부터 최근 화제가 되었던 임지연의 백상 수상소감까지 '5살'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5월 1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에 임지연과 이도현의 사인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도현이 "잘 먹었습니다.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남긴 사인과 임지연의 사인이 담겼습니다.

두 사람 사인에는 같은 식당의 이름이, 임지연의 사인에는 '2023.5'라고 적혀 있습니다. 두 사람이 지난 5월 1일 같은 식당을 방문한 것을 추정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A씨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식당에 함께 왔다. 가게 주인이 임지연에게 '너무 예쁘다. 눈이 아름답다'고 했고 이도현에게는 목소리를 칭찬했다. 두 사람은 만두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주인이 다 팔렸다고 했다. 주인이 다음 번에 맛있게 해준다고 하더라"며 당시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디스패치

이후 해당 식당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 B씨가 “‘더 글로리’ 임지연 배우님과 이도현 배우님이 방문해주셨습니다”라며 자신의 식당에 두 배우가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진짜 멋지고 아름다우신 선남선녀. 이도현 배우님 목소리가 너무 멋지시고 임지연 배우님은 눈망울이 진짜 예쁘시네요. 오늘 만두가 매진이라 못 드시고 다른 것만 드셨는데 다음에 오시면 진짜 맛있게 해드릴게요”라고 후기를 전하며 두 사람이 남긴 사인을 공개했습니다.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긴 듯한 임지현, 이도현의 행보가 드러나자 많은 팬들의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강릉 데이트 다녀왔네", "실제 연인이라니 설렌다", "예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외 팬들 역시 "실제 K-드라마 커플의 데이트라니", "숨기지 않아서 좋다" 등 임지연 이도현 커플을 응원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와 관련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나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공식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습니다. 양측은 OSEN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인 만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다만 한 방송 관계자는 OSEN에 "목격담이 나온 날 임지연이 별도의 촬영 스케줄이 없던 휴일이었던 것으로 안다. 아무래도 쉬는 날인 만큼 만난 것 아니겠나"라고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한편, 임지연과 이도현의 애정이 공개적으로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임지연은 백상 시상식 수상소감에서 남자친구 이도현을 언급,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사랑하는 도현이"

SBS

임지연은 4월 28일 치러진 제 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박연진 역으로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박연진으로 분해 인생캐를 만들면서 극찬을 받은 임지연은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의 글로리셨던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같이 참여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JTBC

이어 "혜교 언니, 혜란 언니, 사랑하는 가해자 친구들, 도현이까지 너무 감사하다. 만들어주신 제작진 분들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도현에 대한 직접적인 애정 표현은 아니었으나, 공개 열애 중인 상대를 한번 더 언급하는 임지연 발언이 현장은 물론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달궜습니다.

 

시상식 다음날에도 옆에 찰싹...'껌딱지 커플'

차주영 인스타그램

다음 날에는  '스튜어디스 혜정이' 차주영이 '더 글로리' 모임 사진을 공개했는데, 임지연과 이도현의 투샷이 포착돼 또 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고 투샷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차주영은 4월 29일 'TEAM THE GLORY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고, 왼쪽 정성일 옆으로 임지연-이도현이 나란히 앉아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임지연은 흰 반팔 티, 이도현은 회색 반팔 티를 입었고, 화장기 거의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넷플릭스

임지연과 이도현은 공개 열애를 인정한 지 한 달 가까이 됐으며, 본격적인 데이트는 지난해 연말부터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지난해 '더 글로리' 촬영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거듭났고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이에 양측은 4월 1일 각자 소속사를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이도현, 임지연 있는 회식은 안빠져"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4월 7일 IHQ 예능 '투머치토커'에서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과정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최정아 기자는 '더 글로리' 촬영 중에도 임지연과 이도현이 미묘한 기류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최 기자는 "이도현이 임지연과 접점을 만들기 위해 회식에 적극 참여했다고 한다"며 "(이도현이) 임지연이 있는 회식 자리에는 빠지지 않고 꼭 갔다더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이도현은 드라마 '나쁜 엄마'와 영화 '파묘'를 동시에 찍고 있었습니다. 그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임지연이 있는 '더 글로리' 회식은 기필코 참석했습니다.

디스패치

임지연과 이도현은 함께 나오는 장면이 많지 않아 촬영 막바지에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이후 '더 글로리' 배우들이 친목 도모 자리를 자주 가지면서 마음을 키운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히 결정적으로 '더 글로리' 촬영이 마무리된 후 2022년 여름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가까워져 사랑에 빠졌다는 후문입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도현과 임지연의 연애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사랑을 티 내진 않았다. 다만 둘만의 커플템으로 (몰래) 분위기를 냈다"고 귀띔했습니다. 

SBS

'더 글로리'가 파트1, 2 모두 큰 사랑을 받고 임지연 또한 '인생 캐릭터' 박연진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작품 공개 후 시간이 지났음에도 꺼질 줄 모르는 '연진이' 임지연을 향한 인기와 공개 연인 이도현을 향한 관심이 핑크빛 분위기 속에 더욱 무르익고 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5살이며, 임지연(90)이 이도현(95)보다 5살 많은 누납니다. 무엇보다 연하 남친 이도현은 군미필자로 올해 입대가 예정돼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시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군 복무를 앞두고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예비 곰신 임지연도 차기작 촬영에 한창이며, 동시에 연인과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도현 입대 후 임지연의 행보는?

티빙

올해 나이 32세인 임지연은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해 2014년 영화 '인간중독'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매혹적인 연기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았는데, '타짜: 원 아이드 잭'과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웰컴2라이프', '장미맨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등에 출연했습니다

'더 글로리'에서는 학창시절 문동은을 괴롭힌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아 실감 저는 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 임지연은 SBS TV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차기작으로 정했습니다.

코스모폴리탄

상반기 예정작인 '국민사형투표'에서 임지연은 의문의 인물을 찾는 형사로 나오고, 오는 6월 방송하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비루한 현실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을 연기합니다.

올해 나이 27세인 이도현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한 뒤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했습니다. '더 글로리'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의 복수를 돕는 의사 주여정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습니다.

코스모폴리탄

이도현은 현재 JTBC 수목극 '나쁜 엄마'에 출연 중이며, 검사였다가 사고로 7살 아이가 되어버린 인물을 연기합니다. 또한 영화 '파묘'로 스크린에 데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