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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인데, 벌써?"...어버이날 부모님 차 사드렸다는 에스파 카리나의 재산 수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7. 7.

"24살인데, 벌써?"...어버이날 부모님 차 사드렸다는 에스파 카리나의 재산 수준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에스파 카리나가 24살 나이에 어버이날 부모님께 차를 사드렸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그녀의 재산 수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카리나, 어버이날 효도... "차 사드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가수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2000년생)가 부모님께 차를 사드렸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5월 10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서는 에스파의 카리나와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박명수는 어버이날을 언급하면서 두 사람에게 "부모님께 어떤 효도를 했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카리나는 "스케줄이 바빠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차를 사드렸습니다"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습니다.

 

박명수가 "그 전에 5km까지는 걸어 다니셨는데"라고 농담을 하자, 카리나는 웃으면서 "아닙니다. 차가 너무 오래되어서 바꾸어드렸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 말을 듣고 박명수는 "대견하다"며 엄지를 내세웠습니다.

 

24살 나이에, 벌써... "카리나, 재산 수준은?"

온라인 커뮤니티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부모님께 차를 사드린 카리나. 이에 그녀의 재산 수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아직 대중에게 얼굴을 비춘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멤버들의 정확한 자산 정도에 관해 아직 알려진 바는 없었습니다. 허나 수입원들을 토대로 일정 부분 예측해볼 수 있기는 했는데, 이에 따라 카리나의 재산 수준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카리나 인스타그램, SM 엔터테인먼트

가수(아이돌)들의 수익 구조는 보통 '아티스트 직접참여형 매출' '아티스트 간접참여형 매출'로 나뉘게 됩니다. 이 중 아티스트 직접참여형 매출에는 '앨범', '공연', '매니지먼트' 등이 속하고, 아티스트 간접참여형 매출에는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IP)' 등이 포함됩니다.

이를 증명하듯 현재 에스파는 앨범(음반, 음원), 공연(콘서트, 행사), 매니지먼트(광고, CF), MD 및 라이선싱(굿즈, 유튜브), 콘텐츠(지식재산) 등을 통해 소득을 얻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기준 상위 1% 가수들이 한 해 평균 34억원을 벌어들인다는 자료를 토대로 보았을 때, 초인기 아이돌 그룹 에스파는 위와 비슷한 수준 혹은 그 이상의 수익을 거두어들일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에스파 콘서트

거기에 에스파는 국내에 한정된 것이 아닌 해외의 인지도 또한 상당하기에 위 예측은 신빙성을 획득했는데, 이를 뒷받침하듯 에스파는 2021년 미국 타임지, 퍼플지 등에서 주목해야 할 K-POP 그룹에 선정되었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오르는 등의 글로벌한 성적을 이룬 이력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에스파는 유튜브에서 '역대 데뷔곡 중 뮤직비디오 24시간 조회수 신기록', '역대 데뷔곡 중 뮤직비디오 최단 기간 조회수 1억뷰 달성' 등 세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바도 있었습니다.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선배인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보다 에스파의 파급력이 더 강하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에스파는 추후 본인의 선배들보다 더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으리라고도 추정되었습니다.

 

 

이유가 있었네, 카리나... "앨범 발매하자마자"

에스파 'MY WORLD'

상위 1% 인기 가수에 속하는 에스파, 그리고 그 곳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카리나.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이번에 역대급 성적을 남기며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이는 장면들을 연출하였습니다.

2023년 5월 8일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 앨범 'MY WORLD'가 발매되었습니다. 해당 앨범은 출시되자마자 137만 2,900여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K팝 걸그룹 기준 최고 신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발매 첫날 기준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였습니다.

또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에스파의 관련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총 180만장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작인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의 선주문량 161만장을 넘어,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한 셈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에스파는 본격적인 컴백 전부터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SM TOWN'

그리고 현재 에스파는 미니 앨범 3집의 타이틀곡 'Spicy'가 공개 이후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외 'Welcome To MY World', Salty & Sweet', 'Thirsty', 'I'm Unhappy', 'Til We Meet Again' 등 다른 곡들도 선전하며 흥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카리나 또한 전면적으로 활동을 개시하며, 에스파 멤버들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거대한 파이프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리나가 어버이날에 차 사드린 건 정말 잘한 일", "24살 나이에 이런 게 가능하다니 부럽네", "에스파 정도면 1년에 얼마 벌 지 진짜 궁금하기는 함", "기록은 에스파가 세우고 에스파가 깬다", "에스파 카리나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