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모두를 속였다" 지수♥안보현, 초고속 열애 인정→'제니♥뷔'와 극과극 대응

by 보약골드 2023. 8. 3.

"모두를 속였다" 지수♥안보현, 초고속 열애 인정→'제니♥뷔'와 극과극 대응

지수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블랙핑크 지수가 배우 안보현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블랙핑크 멤버들의 열애설 대응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열애 인정 전 안보현과 지수의 공식 일정이 있었다는 사실에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수♥안보현' 열애 인정, '제니♥뷔'와 다른 대응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배우 안보현과 열애설이 불거지자마자 인정했습니다. 

지난 8월 3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수와 안보현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수 소속사 측은 뉴스엔에 "두 사람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디스패치 

안보현 소속사 측은 뉴스엔에 "안보현과 지수는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블랙핑크 내 첫 공개열애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은 연기, 음악, 패션 등에 대한 공통분모로 가까워졌고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지수와 안보현은 지난 5월부터 집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측근의 말을 빌려 “지수가 한국에 있는 날이 많지 않았다. 안보현이 일정을 조율해 지수에게 맞췄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1988년생인 안보현은 복서 출신으로 2007년부터 모델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를 시작으로 드라마 ‘최고의 연인’ ‘태양의 후예’ ‘그녀의 사생활’ ‘이태원 클라쓰’ ‘마이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아다마스’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 지난달 종영한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임윤아와 호흡을 맞춘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지수는 1995년생으로 안보현보다 7살 연하입니다.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했으며 지난 2021년 드라마 ‘설강화’를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들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입니다. 

 

지수 '♥손흥민'에는 즉각 대응 "사실 아니야"

온라인 커뮤니티  

블랙핑크 일원이 세간에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한 건 처음인데요.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그간 수 차례 톱스타들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부인하거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YG는 열애설 당사자인 소속 아티스트 의견을 존중하며 그들의 의견에 따라 공식 대응 방식을 설정하고 입장을 정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수는 안보현과의 열애 인정에 앞서 2021년 축구선수 손흥민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는 근거 없는 루머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수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애 루머에 대해 "블랙핑크 지수와 관련된 열애설 루머는 모두 사실 무근임을 명백히 밝힌다"

 

"당사는 상황을 엄중히 지켜봐 왔다. 하지만 루머가 해외에도 확산되면서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잘못된 내용들을 바로잡고자 한다. 부디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알렸습니다.

 

YG 묵묵부답 '제니, 로제♥강동원' 극과극 행보

온라인 커뮤니티  

지수뿐 아니라 멤버 로제도 사실이 아닌 열애 의혹을 일축했는데요 지난 4월 배우 강동원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사적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1차 공식입장을 발표했지만 무분별한 추측이 지속되자 2차 입장을 냈습니다.

"보도된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부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멤버 리사는 7월 10일 인디아투데이 등 해외 매체들 보도로 인해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과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리사 인스타그램 

그러나 프레데릭 아르노가 블랙핑크의 음악 팬일 뿐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따로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멤버 제니의 경우 데뷔 후 열애를 하되 공식적인 인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니는 2021년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GD)와 열애설에 휩싸였을 당시 어떠한 공식입장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지난해 5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의 제주도 드라이브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음에도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제니와 뷔는 5월 프랑스 파리 거리에서도 손을 꼭 잡고 거리를 활보하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이번 파리 데이트 건에 대해서도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제니는 지난해 10월 소속사를 통해 뷔와 찍힌 자신의 사생활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는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생활 사진 관련 각종 악플을 게재한 네티즌들 역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유통금지 위반, 통신매체이용음란죄 혐의 등으로 고소 고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YG 측은  "향후 발생하는 추가 피해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 없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에 유포된 사진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불법적으로 공개된 것"

"이를 공유하는 행위는 2차 가해인 동시에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수·안보현, '밀수' VIP 시사 참석 '재조명'

밀수 시사회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공개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최근 두 사람이 같은 행사에 참여한 사실이 화제가 됐습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진 뒤, 지수와 안보현이 최근 한 시사회에 참석했던 점이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시사회에 각각 초대돼 참석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열애가 알려지기 전이었지만, 연인이 한 자리에 함께 참석했던 것 입니다. 

 사람 모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밀수'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했습니다.

김종수 인스타그램

이날 지수는 화이트 반팔 티셔츠에 데님진을 매치했고, 안보현은 딥그린 셔츠에 와이드 슬랙스로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지수는 JTBC '설강화'를 함께 한 김종수의 지인으로, 안보현은 영화 차기작 '2시의 데이트' 제작사인 외유내강의 신작 '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모두를 속였다", "와 비밀연애네 진짜","근데 바로 인정한게 오히려 나아","응원합니다 이 커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