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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다 보이는데”...중국 돌아간 빅토리아, ‘미모의 여배우’와 파격적인 사생활 공개됐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7. 7.

“가슴 다 보이는데”...중국 돌아간 빅토리아, ‘미모의 여배우’와 파격적인 사생활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으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룹 f(x) 멤버 빅토리아의 근황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랑 다르네

weibo_빅토리아

2023년 5월 27일(한국시간) 빅토리아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Thank you for inviting me(초대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글을 게재했습니다.

빅토리아는 이어 "This collection is very exciting(이번 컬렉션 너무 재미있었어요)"라며 자신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컬렉션에 참석한 빅토리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weibo_빅토리아

사진 속 빅토리아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파격 노출 의상을 입은 채 야외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날 컬렉션에 방문한 빅토리아는 강렬한 빨간색 가죽 바지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빅토리아는 배꼽까지 파여 가슴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깊은 V넥 상의를 선택해 한국 활동 시절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한국 떠나 고향 땅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6세인 빅토리아(Sòng Qiàn, 쑹첸)는 2009년 SM 소속 걸그룹 f(x)로 데뷔했습니다.

 

한국 아이돌 역사상 최초의 순수 외국인 리더로 이름을 남긴 빅토리아는 "항상 동생들을 먼저 챙기는 엄마같은 리더"라는 평가를 들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f(x) 활동을 통해 빅토리아는 '라차타 (LA chA TA)', 'Chu~♡', 'NU 예삐오 (NU ABO)', '피노키오', 'Hot Summer', 'Electric Shock'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2013년 2월 25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올린 음식 사진 하나 때문에 동방신기 최강창민과의 열애설에 휘말렸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은 공개된 사진 속 숟가락에 작고 희미하게 비친 남자의 얼굴을 확대해 분석한 누리꾼들이 "최강창민 아니냐"라는 추측을 제기하며 시작됐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곧바로 "숟가락에 비친 남성은 최강창민이 맞지만, 안무가 심재원을 비롯해 여러 회사 직원들과 함께 한 자리였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MBC

빅토리아는 앞선 2019년 9월 5일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됐으나 빅토리아 공작실(宋茜工作室·송천 공작실)과 SM엔터테인먼트가 협업 관계를 맺어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빅토리아의 중국 활동을 담당 및 관리하고 있는 빅토리아 공작실은 중국 연예 기획사 위에카이 엔터테인먼트(悦凯娱乐·YUEKAI Entertainment)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2021년 4월 5일 빅토리아는 "SM엔터테인먼트와 공식적으로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라는 소식을 전한 뒤, 중국에서 가수·배우·모델·진행자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커밍아웃?” VS “흔한 일”

(왼) 온라인 커뮤니티 / (오) weibo_왕샤오천

SM엔터테인먼트와의 이별 이후 빅토리아는 같은해 여름, 뜻밖의 근황이 공개돼 국내·외에서 다시 한 번 화제에 올랐습니다.

2021년 7월 25일 중국의 여배우 왕샤오천(王晓晨)은 웨이보에 "내 눈에 가장 완벽한 여자"라는 글과 함께 빅토리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왕샤오천은 이어 "착하고 사랑스럽고 노력까지 하는 아름다운 사람. 하루 동안 함께해주고 챙겨줘서 고마워, 언니"라고 적어 빅토리아를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

트위터

게재된 사진 속에는 손을 마주잡은 빅토리아와 왕샤오천이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입술을 맞댄 채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게시물에 빅토리아는 "생일 축하해"라며 하트와 케이크 이모티콘을 남겨 다시 한 번 축하를 건넸습니다.

MBC

두 사람이 입맞춤하는 사진을 공개하자 일각에서는 "빅토리아와 왕샤오천이 커밍아웃한 게 아니냐"라는 의혹이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중국에서는 동성 간 뽀뽀는 흔한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의혹이 가중되자 왕샤오천 측은 "왕샤오천의 생일을 맞아 빅토리아가 축하해 준 것"이라며 "두 사람은 드라마 'Dear Life'를 함께 촬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