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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빨아?”...우도환, 걸그룹을 뒤에서...‘침대 영상’ 유출 수위에 모두 경악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7. 7.

“같이 빨아?”...우도환, 걸그룹을 뒤에서...‘침대 영상’ 유출 수위에 모두 경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우도환이 드라마 미공개 베드신 장면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돌연 해당 영상을 삭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그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인스타그램

2023년 5월 20일 우도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감사하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해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습니다.

우도환은 "3년 만에 복귀작이라 많은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다"라면서도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들 그리고 누구보다 고생하신 '조선 변호사' 스태프분들이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다"라고 적어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우도환은 이어 "많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는 인사와 함께 MBC 드라마 '조선 변호사'의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 등을 첨부했습니다.

특히 우도환은 이날 상대 배우 김지연(우주소녀 보나)와의 극 중 해피엔딩을 보여주는 러브신 미공개 영상분을 올려 시선을 끌었습니다.

 

짧은 베드신이 담긴 영상 속 두 사람은 이불에 함께 누운 모습으로, 우도환은 김지연을 뒤에서 끌어안은 채 귀 뒷쪽에 키스해 애정을 표했습니다.

우도환의 행동에 김지연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두 사람의 실루엣이 희미해지며 하트 모양의 불꽃이 튀는 것으로 장면은 마무리됐습니다.

 

 

“굳이?” VS “이게?”

온라인 커뮤니티

'조선 변호사' 본방송에는 등장하지 않은 해당 장면은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미방영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도환이 공개한 영상을 접한 대다수 드라마 팬들은 사랑이 이뤄진 두 주인공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보너스 영상'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로 활동 중인 김지연의 일부 팬들은 우도환의 개인 계정에 찾아가 영상을 내려달라고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트위터

이들은 "미공개 영상을 공개할 필요가 있나", "방송이 안 된 이유가 있을 텐데 구우우욷이 올리는 이유가 뭔지 궁금", "영상 내려라", "상대 배우가 아이돌 출신인데 배려 부족", "다른 것도 많을텐데 왜 이런 부분을?", "삭제해", "굳이다 굳이" 등의 반응으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이게 왜 문제지", "합의하고 찍은 걸텐데 별", "둘 다 성인입니다", "일상생활은 가능하냐", "야하지도 않구만", "과몰입 개오졌다", "드라마 팬인 나는 오히려 고마움"라며 반대 여론을 이어갔습니다.

본인의 의도와는 달리 공개한 영상에서 대중의 갑론을박이 펼쳐지자 우도환은 결국 해당 장면을 자신의 계정에서 삭제했습니다.

 
인스타그램

2023년 5월 22일 우도환 측 관계자는 "해당 미공개 장면은 제작사와 상대 배우의 합의하에 올렸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합의가 없었다면 미공개 장면을 갖고 있는 것조차 불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계자는 또 "드라마를 좋아해 주시는 팬들이 많아서 올린 것이고 다른 의도는 없었다. 그런데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2023년 3월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커피 빨대 하나로 나눠 마시는 보나 우도환"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작성된 글에 함께 첨부된 짧은 영상에는 드라마 홍보를 위해 MBC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우도환과 김지연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내 김지연의 앞에 놓여 있는 커피를 잡은 우도환은 꽂혀 있는 빨대에 그대로 입에 댔고, 이어 김지연도 같은 빨대를 이용해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돼 일각에서는 세 살 차이의 두 사람 사이 열애설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사귀는 거 아냐”... 주민들은 갸우뚱

KBS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우도환은 2011년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 2016년 영화 '마스터'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2017년 OCN '구해줘'에서 첫 주연을 맡은 우도환은 해당 작품으로 확실하게 대중의 눈도장을 찍어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뒤이어 출연한 KBS '매드독'에서 우도환은 "배우 유지태의 포스에 밀리지 않는다"라는 호평을 들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고 업계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MBC

2018년 방영된 MBC '위대한 유혹자'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우도환은 당시 상대 역을 맡았던 레드벨벳 조이와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2018년 5월 2일 한 매체는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한 우도환과 문가영이 열애 중"이라며 또 다른 출연 배우 문가영과의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우도환과 문가영이 열애 중이다. 당초 우도환과 레드벨벳 조이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라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드라마 스태프들을 중심으로 집중 취재한 결과, 우도환은 문가영과 드라마를 촬영하며 사랑에 빠졌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현장에서도 가감없이 드러냈다"라고 부연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익명을 요구한 한 드라마 스태프는 "촬영장에서는 두 사람의 연애가 이미 기정사실화되어 있었고 언젠가 외부에도 알려질 줄 알았다"라면서 "이제 막 부상하기 시작한 청춘 배우들의 만남이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가영의 소속사 SM C&C 측은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배우들끼리 무척 친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열애에 대해선 전혀 들은 바가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우도환의 소속사 키이스트 엔터테인먼트 측도 같은 날 "우도환과 문가영은 절친한 관계다. 열애는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MBC

이후 2019년 11월 27일 또 다른 매체는 "지난해 5월 불거진 열애설에 '친한 사이'라고 선을 그은 우도환과 문가영이 1년 반 넘도록 당당하게 비밀 연애를 즐기고 있는 걸로 보인다"라며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관계에 주목했습니다.

매체는 "우도환과 문가영이 목하 열애 중"이라며 "우도환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인근에서 소탈하게 커피숍 데이트를 즐기거나 손을 잡고 다니는 등 '당당한 비밀 연애'를 즐기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도환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상가 카페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기더라", "주말에도 손잡고 다니는 걸 자주 봤다", "당당했다", "문가영은 화장 안 한 편안한 모습으로 자주 보인다", "우도환 집에서 쓰레기도 버리러 나오더라" 등의 답변으로 열애설에 힘을 보탰습니다.

트위터

다시 한 번 불거진 의혹에 우도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둘이 여전히 친한 사이다. 사귀는 건 아니다"라며 발을 뺐습니다.

우도환과 문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방송 전부터 출연자들끼리 친해졌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반박했습니다.

이들은 "우도환, 문가영을 포함해 조이, 김민재까지 4명이 친해서 같이 영화도 보러다녔다"라면서 "연인 사이가 아닌 친한 사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