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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100억 상속’ 이경규 딸, 충격적인 건강 상황에 모두 오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7. 7.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100억 상속’ 이경규 딸, 충격적인 건강 상황에 모두 오열

온라인 커뮤니티

'예능 대부' 방송인 이경규의 딸 배우 이예림이 좋지 않은 건강 상황과 괴로움을 토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피 검사 결과는...

인스타그램_이예림

2023년 6월 3일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밤에 잠만 자면 식은땀. 일주일째 죽겠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고충을 토로한 이예림은 이어 "도한증 치료하신 분"이라고 적어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도한증이란 잠을 잘 때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으로, 수면 시간 동안 신체 온도를 필요 이상으로 떨어지게 하기도 해 불쾌감으로 잠에서 깨거나 잠들기 어려운 불면증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_이예림

이예림은 도한증 관련 피 검사 결과를 언급하며 "피 검사 결과 다 정상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예림은 "생각보다 이것 때문에 밤잠 못 이루시는 분들이 많다. 내가 치유해 보고 공유해 드리겠다"라며 관련 검사를 진행하고 치료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이예림은 어린 시절 아빠 이경규가 진행하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똑소리 나는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SBS

성인이 된 이후 이예림은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2016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 주연 자리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예림은 2018년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하고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후 이예림은 2021년 12월 11일 1살 연상의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MBC

이와 관련해 이경규는 2021년 2월 17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찐경규'에서 딸 이예림에게 "김영찬과 사귀는 것을 3~4년 전에 알아차렸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K리그 축구를 보더라. 월드컵도 안보던 애가. 그때 알았다. 남자친구가 축구선수인 것을"이라고 부연해 딸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최근 이예림은 2023년 5월 25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 일일 아르바이트 생으로 등장해 아빠 이경규와의 남다른 부녀 케미를 과시했습니다.

 

“재산 의미 없어, 건강이 최고다

MBC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인 이경규는 2022년 7월 12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 반려견을 상속 대상으로 지정해 재산의 절반을 상속하겠다는 충격적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경규는 "할 수 있다면 호적에 반려견 8마리 모두 올리고 싶다"라며 "내 재산의 절반은 얘네한테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계획을 공개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아내 강경희와 딸 이예림에게 절반, 반려견 8마리에게 남은 절반을 상속하겠다는 의미"라고 해석했습니다.

MBC

자타공인 대한민국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의 출연료는 회당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경규의 유산 상속 발언 당시 한 매체는 "현재 3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그는 출연료로만 연간 최대 21억 6,000만 원씩 벌고 있는 셈"이라고 계산했습니다.

매체는 "여기에 '꼬꼬면', '남자라면', '앵그리 꼬꼬면' 등 자신이 개발한 라면의 판매 추이에 따른 러닝 개런티와 CF 수입 등을 합산하면 수입은 더 늘어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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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부동산과 관련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경규가 거주 중인 서울 강남 논현동에 있는 58평 규모 연립주택의 시세는 4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 수입에 부동산까지 포함한다면 이경규의 재산 규모는 100억 원을 가뿐히 넘는 수준, 관계자는 "상속세를 제외하고 단순히 계산해도 반려견 1마리당 떨어지는 재산은 6억 원이 넘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앞선 2015년 심혈관 질환으로 생사를 오갔던 이경규는 신속한 응급조치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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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에 스텐트 삽입 수술을 받은 이경규는 이후 방송 중 무리한 야외 촬영 등은 각별히 조심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2021년 "재산의 의미가 없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남긴 이경규는 위험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그 일을 겪고 나니 건강의 중요성을 알겠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이경규는 "재산에 의미가 없다. 70세가 지나면 돈이 있거나, 없거나 똑같아진다. 중요한 건 건강이다"라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자 아빠’ 카드 쓰는 부부

MBC

이경규는 딸 이예림에게 실제 본인의 재산도 나누어주고 있는 것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2022년 3월 15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이와 관련된 대화가 오갔습니다.

이예림의 신혼집을 찾아 사위인 축구 선수 김영찬, 딸 이예림과 술잔을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이경규는 "얘는 미래를 생각 안 한다. 좋게 말하면 쿨한 거"라며 "얘를 데려가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딸 시집가서 마음이 적적하시죠'라고 묻는데 아니다. 좋다. 시집 안 갔으면 아직도 집에 누워만 있을 거잖냐. 얘한테 들인 돈이 얼만데"라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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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영찬은 "예림이가 원하면 경제권을 줄 수 있는데 생활비만 달라고 하더라"라며 부부의 경제권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남편이 경제권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자 이예림은 "내가 재테크 지식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보탰습니다.

이에 이경규는 크게 동의하며 "예림이는 재테크를 할 줄 모른다. 내가 생각해도 생활비를 주는 게 낫다"라면서도 "우리집 경제권은 내가 가지고 있다. 우린 재테크를 안 한다. 나한테 투자한다. 영화를 만들던가"라고 자폭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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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딸이 결혼한 뒤에도 본인의 신용카드를 쓰는 것에 대해 말을 꺼내며 "딸이 시집 갔다고 카드 달라고 하기가 뭐하더라"라고 곤란함을 표했습니다.

이예림은 "내가 서울에 있을 때 남편 카드를 써도 되나 좀 애매하다. 아직은 아빠 카드 쓰는 게 편하다. 그리고 남편도 내가 아빠 카드를 갖고 있길 바란다"라고 밝혀 남편 김영찬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내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김영찬은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갖고 있어 보라고 한 거다"라고 해명했고, 아빠 이경규에게 "카드 유효기간이 지나면 주겠다"라고 선언한 이예림은 "2026년이다"라고 당당하게 덧붙여 현장과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