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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이별 여자친구 주니 낙태 폭로의 소름돋는 진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7. 7.

김성현 이별 여자친구 주니 낙태 폭로의 소름돋는 진실

BJ김성현 이별..
전 여자친구 주니의 과거 낙태 폭로 ?

 

유명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이자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는 김성현의 전 여친 주니씨가 낙태를 강요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김성현이 해명문을 발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성현에게는 오랜기간 사귄 동거하는 'BJ 요정주니'라는 여자친구가 있었으며, 시청자들도 잘 아는 마카롱 가게를 개업해 운영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2021년 6월, 김성현은 방송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알렸으며, 이로인해 잊혀지나 했지만, 2021년 9월 14일 전 여자친구는 김성현이 낙태를 강요했으며, 병역기피를 시도하였고, 스타 주작사건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모른척 했다는 내용의 폭로 방송을 했습니다.

주니씨가 주장한 사건의 발단은 "2015년 11월쯤 김성현과 교제 한 달 만에 예상치 못한 임신을 했으나 낙태했다."며 그는 김성현에게 "무섭다", "나중에 아이를 못 낳게 되면 어떡하냐"며 여러 차례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으나, 김성현의 뜻은 완강했다고 합니다.

 

주니씨는 "김성현은 계속 (아이를) 지우고 싶다고 했다. 지우고 싶다는 말 외에는 아무 대답도 해주지 않았다"며 "애는 크고, 그 친구는 지우고 싶다고 얘기만 하는데, 저는 어떻게 했어야 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김성현과 만난 3년 동안 다이어트를 강요받았다고도 했습니다. 주니씨는 "김성현은 제가 밥을 먹는 것도 싫어했다. 하루는 제가 밥을 먹었다고 3일 동안 말도 안 걸었다"고 말했습니다.

 

 
 
 

주니씨는 김성현의 병역기피 의혹을 들추기도 했습니다. 1992년생으로 만 28살인 김성현은 병역법에 따르면 올해 입대했어야 하지만,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등 편법을 써서 입대 일정을 미뤘다고 하며 그는 "증거는 제가 가지고 있다. 병무청에서 (병역기피를) 의심하는 전화가 왔었다. 그건 병무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성현은 같은 날 방송에서 해명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여러가지 폭로에 대해서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낙태를 한 건 맞지만 당시 경제 상황이 안 좋아 합의 하에 한 것"이라며 "그때 무슨 일이 있어도 그분을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월수입이 100만원~200만원 정도로 아이를 키우기 힘든 상황이라 합의 하에 낙태를 한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계기로 여자친구를 책임져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하루에 8시간 넘게, 거의 쉬지 않고 방송에 매진하여 여자친구를 부양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는 일을 그만 두었고 본인이 제공한 원름과 식비로 생활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승부조작 및 병역기피 의혹에 관해서는 승부조작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모르는 일이라고 언급했고, 병역 기피 문제는 대응할 가치도 없고 딱히 할 말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그 이후 수입도 많아지면서 아파트로 이사가게 되었고, 그 와중에 여자친구가 마카롱 가게를 하고싶다 해서, 창업 비용을 대부분 부담했고 2호점도 올려줬더니 사장이 출근하지 않고 직원으로만 가게 운영을 하지않고, 경영을 엉망으로 해서 큰 적자를 보고 있던 상황이였지만, 본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에게 부담을 줄 까봐 여자친구에게 적자를 보는 상황을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김성현은 전 여자친구의 바람떄문이라며 말했다. "주니 씨의 일이 잘 안 풀렸다. 그런데 주니씨는 이를 방관만 했다. 또 세 번의 바람을 피웠다"며 "두 번까지는 봐줬지만 세 번째 바람 사실을 알고 생각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헤어질 때 돈을 달라길래 2억 3000만 원을 줬다. 이런 상황이 올 줄은 알았지만 막상 닥치니 착잡하다"며 방송을 마쳤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김성현은 사이버 명예회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대응했고,  전 여자친구 주니씨는 사과문을 올리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니씨는 아프리카TV를 통해 "(김성현)에 대한 원망만 점점 커져서 정신을 놓아버렸다"며 "제가 한 건 생각도 안 하고 피해자인 줄 알고 원망만 했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의 누리꾼들은 "바람을 두 번이나 봐주다니"," 김성현이 보살이다" ,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성현은 1992년생 올해 나이 30세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은퇴 이후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알파고'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종족은 테란이며, 이신형과 함께 STX 테란을 이끌던 차세대 유망주였습니다. 은퇴 후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하면서 무던히 노력하여 기량이 만개하였습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ASL등 여러대회를 우승하며 이영호 바로 다음가는 테란 2인자인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신체부상이 악화돼서, 2019년 말 즈음부터 해서는 온라인 스폰 경기와 오프라인 대회 참가도 확실히 줄이고, 그 대신 엽기 전략을 주로 플레이 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