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손예진 이겼다"...세븐♥이다해, 역대급 '결혼 답례품' 수준 공개됐다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븐과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답례품이 공개되면서 세븐과 이다해 부부의 재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븐♥이다해, '1억 결혼식'...답례품은 샴푸?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에서는 답례품으로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이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둘은 지난 5월 6일 서울 중구의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신라호텔의 식장 가격은 약 1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일부 하객이 SNS에 올린 사진 등을 통해 답례품에 대한 정보가 드러났습니다. 또한 답례품은 헤어케어 제품과 편지로 구성됐습니다. 헤어케어 제품은 프랑스 브랜드 '발망'의 보습 케어 세트로, 공식몰 기준 가격은 12만원 수준입니다.
편지에는 "함박웃음 가득한 순간에도, 시련으로 눈물짓는 순간에도, 꼭 잡은 두 손 놓지 않고 묵묵히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저희 두사람의 소중한 봄날, 함께 축복해 주신 발걸음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에는 빅뱅 지드래곤·대성, 투애니원 산다라박·CL·공민지 등 다수의 연예인이 참석했으며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태양, 거미, 바다가 불렀다. 특히 마지막 축가는 신랑 세븐이 직접 불러 의미를 더했습니다.
역대 연예인들 답례품 수준..."김연아♥고우림이 최고가?"
세븐과 이다해의 답례품에 다른 연예인들의 결혼 답례품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앞서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달 4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했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이 하객들에게 제공한 답례품은 화병이었는데 고급스러운 목각 상자 안에 하얀 화병으로, 이승기와 이다인은 화병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편지와 함께 하객들에세 선물했습니다.
편지에는 ‘화병 속의 꽃이 만개하기를 염원하듯이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음의 향기를 담아 예쁘게 잘 피워서 세상에 좋은 향기가 널리 퍼지도록 아름답게 살아가겠다’고 적었다. 이승기의 이름과 함께 이다인이 최근 개명한 이름 ‘이라윤’이 적혀있었습니다.
또한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이상화, 윤성빈, 유승민 IOC 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철저한 보안 속에서 치러진 결혼식은 일부 하객들에 의해 SNS에 공개되며 베일을 벗었습니다.
결혼식 만큼이나 화제가 된 건 김연아와 고우림이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선물한 답례품이었는데요, 하객들에게 제공된 답례품은 명품 D사의 화장품 세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아가 D사의 립글로우를 바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데 이어 D사 앰버서더로 발탁됐던 만큼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화장품 세트에는 D사 뷰티 컬렉션인 로션, 세럼 등이 들어갔으며, 가격은 20만 원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연아가 직접 ‘내돈내산’ 한 만큼 깊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어 가수 김범수에 따르면 현빈·손예진 커플의 남다른 스케일의 답례품은 "현빈·손예진 씨가 광고를 많이 찍다 보니, 답례품도 하이엔드 라인의 제품들로 선물로 주시더라. 받고 나니 크리스마스 같더라"라며 '세기의 부부' 현빈·손예진다운 고가의 정성스러운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 답례품은 톰포드 향수와 바카랏 잔이었습니다.
세븐♥이다해, '해븐 부부'의 결혼소감 "좋은 남편 아내로.."
8년 연애 끝에 세븐과 이다해는 5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습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 조세호가 맡았으며, 가수 태양과 거미, 바다가 축가를 불렀습니다.
지난 2023년 3월 세븐과 이다해는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2015년 교제를 시작했고, 2016년 9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세븐은 자필 편지를 통해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다해는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 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드릴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라며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결혼 소식을 알리고 결혼식을 올린 이다해는 5월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과 식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하객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면서 소감문을 남겼습니다.
이어 "우리 결혼식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손길과 땀방울을 잊지 않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거듭 인사를 전했습니다. 같은 날 세븐 역시 "너무나 큰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결혼 소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세븐은 지난 2003년 '와줘'로 데뷔한 뒤 '열정', '내가 노래를 못해도'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습니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해 이후 드라마 '왕꽃 선녀님', '마이걸', '헬로! 애기씨', '미스 리플리', '호텔킹' 등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고 또 중국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세븐♥이다해, 연예계 부동산 부자 커플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에 자연스레 관심이 집중된건 이다해와 세븐의 재산이었습니다. 과거 2015년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포기한 세븐은 기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습니다.
특히 해당 사옥을 위해 세븐은 서울 마포구의 부동산을 매수, 2015년 12월 지상 5층 건축물을 신축했으며 해당 건물의 시세는 약 70억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븐 빌딩이 위치하고 있는 토지 용도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이며 개별공시지가 4,720,000원이고 세븐의 이전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지역으로 불과 2Km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사이자 부동산을 가진 세븐과 같이 이다해는 2014년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2층 상가 건물을 약 33억 원으로 매수했습니다. 이다해 빌딩의 토지는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현재 개별 공시지가 8,763,000이며 모두 약 21억 입니다.
또한 과거 배우 이다해는 어머니와 함께 공동 명의로 부동산을 매입 했으며 현재 약 20% 이상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다해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부동산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를 소유하고 있는데연예인 아파트로도 유명한 이곳 논현동 라폴리움은 배우 이민호, 배우 최지우, 소녀시대 수영 등도 보유하고 있거나 거주했던 곳으로 화제가 되었고 이다해 집 가격은 약 35억 이상 추정됩니다. 현재 이다해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은 70억 이상을 호가한다고 합니다.